동아출판 고등영어 추가읽기 자료 Unit 03 환경, 자원, 재활용 (17)

지문 17 환경, 멸종

코끼리 Ahmed의 유산

(A), (B), (C)의 각 네모 안에서 어법에 맞는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hmed was an African elephant that lived in Marsabit National Park in Kenya. After he was first spotted by some hikers, he became known as the “King of Marsabit.” This was primarily because of his enormous tusks. They weighed 68 kg each, which made them the heaviest elephant tusks ever recorded in Africa. His tusks were so long that the only way he could climb hills (A) [was / were] by walking up them backward. The story of this extraordinary elephant eventually caught the attention of the public, and he became the subject of numerous television shows and documentaries. Ahmed’s reputation made him the first elephant in history to (B) [protect / be protected] by order of the president of Kenya. Due to his growing fame, Ahmed was watched over at all times. With two armed guards at his side, he would continue to roam Marsabit Park. One morning, however, Ahmed was found lying (C) [peaceful / peacefully] against a tree. At first, it appeared as if he were sleeping, but in fact, the giant elephant had taken his last breath. Born in 1919, Ahmed died at the age of 55 in 1974. The president of Kenya had Ahmed’s body preserved, and it is now displayed at the Nairobi National Museum so that future generations will be able to admire this giant of nature.

 

(A) …… (B) …… (C)

① were …… protect …… peacefully

② was …… be protected …… peacefully

③ were …… be protected …… peaceful

④ was …… protect …… peaceful

⑤ were …… be protected …… peacefully

 

[해석]

Ahmed는 케냐의 마르사빗 국립공원에 살았던 아프리카 코끼리였다. 몇몇 등산객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후, 그는 ‘마르사빗의 왕’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주로 그의 거대한 상아 때문이었다. 그의 상아는 각각 무게가 68kg에 달했는데, 그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기록된 가장 무거운 코끼리 상아가 되었다. 그의 상아가 너무 길어서, Ahmed가 언덕을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거꾸로 걸어 올라가는 방법 뿐이었다. 이 보기 드문 코끼리의 이야기는 결국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그는 수많은 TV 쇼와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되었다. 그 명성 덕분에 Ahmed는 케냐 대통령 명령으로 보호를 받은 역사상 첫 번째 코끼리가 되었다. 점점 커져가는 명성 때문에, Ahmed는 항상 경호를 받았다. 두 명의 무장 경비원을 옆에 둔 채, Ahmed는 계속해서 마르사빗 공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곤 했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Ahmed는 한 나무에 기대어 평화롭게 누워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 거대한 코끼리는 마지막 숨을 거둔 상태였다. 1919년에 태어난 Ahmed는 1974년에 5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케냐 대통령은 Ahmed의 사체를 보존하도록 했고, 그것은 미래 세대들이 이 자연의 거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현재 나이로비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정답]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