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 브릿지바이오, JP모건 메인 트랙 발표로 한국 바이오 역사 새 장 열다 작은 바이오 기업,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다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의 작은 바이오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바로 콘퍼런스의 핵심 무대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 것입니다.메인 트랙은 글로벌 거대 제약사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신약 하나로 이 무대에 선 것은 브릿지바이오가 처음입니다. 이는 한국 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후발 주자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BBT-877, 특발성 폐섬유증 정복을 향한 도전브릿지바이오가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25. 1. 20. AI와 ADC가 이끄는 바이오 시대, 투자의 미래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이오 업계. 특히, AI와 ADC(항체약물접합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목받은 AI와 ADC의 콜라보레이션이 바이오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투자 관점에서 어떤 기업에 주목해야 할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와 ADC의 만남, 무엇이 달라졌나?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ADC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ADC는 마치 미사일처럼 특정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스마트 폭탄과 같습니다.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지면서 약물 개발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부작용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ADC 시장, 급성장 예고2028년까지 ADC 시장은 3.. 2025. 1. 20. 이전 1 다음